공기와 질감
빛 자체를 보이게 만드는 태그들은 무엇을 더하는가?
앞의 비교들이 빛이 무엇을 비추는지를 다뤘다면, 여기서는 빛이 지나가는 공기를 보이게 한다는 태그들을 넣었습니다. 먼지나 안개 같은 매개가 있어야 빛줄기가 보이는데, 아래 네 컷에는 그런 매개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태그들은 인물의 형태를 거의 건드리지 않아 다른 축과 겹쳐 쓰기는 쉽습니다. 다만 이 비교에서는 분위기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래 컷들은 시드 · 공통 프롬프트 · 샘플러가 전부 같고, 호박색으로 표시한 태그 하나만 다릅니다.
컷별로 보이는 것
god rays- 빛줄기는 보이지 않고, 대신 창밖에 나무와 꽃이 핀 정원 풍경이 들어왔습니다.
volumetric lighting- 공기 중의 빛이나 안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벽에 인물의 그림자가 또렷하게 드리운 맑고 밝은 실내입니다.
bokeh- 창밖 풍경만 둥근 빛망울로 흐려지고, 인물 바로 뒤의 벽과 액자는 또렷하게 남습니다.
dreamy lighting- 부드러워지거나 색이 옅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선은 다른 컷만큼 또렷하고, 달라진 건 묶지 않은 단발 머리 정도입니다.
어떻게 찍었나
공통 프롬프트
masterpiece, best quality, amazing quality, very awa, 1girl, solo, mature female, adult woman, short black hair, brown eyes, white blouse, upper body, plain interior wall, <태그 자리>
태그를 누르면 빌더로 가져갈 목록에 담깁니다
네거티브 프롬프트
school uniform, pleated skirt, blazer, serafuku, child, loli, teenage, bad quality, worst quality, worst detail, sketch, censor, jpeg artifacts, watermark, signature, text, extra limbs, bad hands, bad anatomy
모델
rinFlanimeIllustrious_v30 · euler_ancestral/normal · steps 28 · CFG 5 · 896×1152 · seed 777002
정리
네 개 모두 인물 형태를 건드리지 않으므로 앵글·프레이밍 태그와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의 사정거리
god_rays 와 volumetric_lighting 을 같이 넣으면 화면이 뿌옇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로 시작하세요.
Stable Diffusion 계열 체크포인트 하나에서 측정했습니다. NovelAI · Midjourney 등 다른 생성기나 다른 체크포인트에서는 같은 태그가 다르게 동작할 수 있습니다. 정답표가 아니라 참고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