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밍 — 얼마나 담을까
얼굴만 담을지 전신을 담을지, 태그로 몇 단계까지 조절되는가?
프레이밍은 화면에 인물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정합니다. 영화에서 쓰는 말이 많아 익숙해 보이지만, 그 말들이 그대로 통하지는 않습니다.
이 비교를 만들 때 한 번 실패했습니다. 공통 프롬프트에 standing 과 긴 코트가 들어 있어서, 어떤 프레이밍 태그를 넣어도 모델이 전신 구도를 고집했습니다. 두 단어를 빼자 네 단계가 깔끔하게 갈렸습니다. 프레이밍 태그가 안 먹는다면 태그보다 배경 조건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아래 컷들은 시드 · 공통 프롬프트 · 샘플러가 전부 같고, 호박색으로 표시한 태그 하나만 다릅니다.
컷별로 보이는 것
portrait- 얼굴과 어깨. 배경은 또렷하게 남지만 얼굴이 화면 대부분을 차지해 표정이 화면을 지배합니다. 가장 타이트한 단계입니다.
upper body- 가슴 위. 손짓과 상의 디테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대화 장면의 기본값.
cowboy shot- 허벅지 중간 위. 서부극에서 권총집을 보여주려고 쓰던 컷이라 이름이 이렇습니다. 인물과 배경의 균형이 가장 좋습니다.
full body-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 전체와 자세를 보여줄 때. 인물이 작아지므로 얼굴 디테일은 포기해야 합니다.
어떻게 찍었나
공통 프롬프트
masterpiece, best quality, amazing quality, very awa, 1girl, solo, mature female, adult woman, short black hair, brown eyes, white blouse, city street, daytime, clear sky, <태그 자리>
태그를 누르면 빌더로 가져갈 목록에 담깁니다
네거티브 프롬프트
school uniform, pleated skirt, blazer, serafuku, child, loli, teenage, bad quality, worst quality, worst detail, sketch, censor, jpeg artifacts, watermark, signature, text, extra limbs, bad hands, bad anatomy
모델
rinFlanimeIllustrious_v30 · euler_ancestral/normal · steps 28 · CFG 5 · 832×1216 · seed 777001
정리
네 단계가 사다리처럼 이어집니다. 그 사이 값은 프레이밍 단어로 만들 수 없고, 렌즈나 피사체 거리로 조절해야 합니다.
이 결과의 사정거리
medium shot · long shot 같은 영화 용어는 이 체크포인트에서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자연어를 읽는 생성기에서는 잘 통하니, 목록에서 지우기보다 도구에 맞춰 골라 쓰세요.
Stable Diffusion 계열 체크포인트 하나에서 측정했습니다. NovelAI · Midjourney 등 다른 생성기나 다른 체크포인트에서는 같은 태그가 다르게 동작할 수 있습니다. 정답표가 아니라 참고 자료입니다.



